木食書生의 좋은아침(629) 부전재아(不戰在我)

박완규 주필

완규J250 - 복사본손자병법을 보면
부전재아(不戰在我)란
말이 나옵니다.

“싸우지 않는 건 내게 달렸다.”

싸우려 들면
아무리 방비태세를 잘 갖춰도
적이 도발에 응할 수밖에
없는 곳을 찾아
싸움을 걸어옵니다.

하지만
‘아불육전 하지이수지’라
했습니다.

싸우지 않겠다고
마음먹으면 그냥 바닥에
금 하나만 그어놔도 되는 법,
엉뚱한 곳으로 적을
돌려놓기 때문이지요.

내 지인 모두가
다툼과 시비가 없는
일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