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620) 신독(愼獨)
박완규 주필
‘군자는 홀로 있을 때 더욱
신중하고 조심한다’는 뜻입니다.
인생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는 남이 보지않을 때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입니다.
남들이 보면 잘하는 사람도
남들이 안 볼 때는 나태해지고
해이해지기 쉽습니다.
자동차를 조립하는 사람이
‘신독’의 자세로 일한다면 그가
만든 차는 최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신독’의 자세로 일한다면 그의
요리는 최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남이 보든 안 보든 자신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고 진실했기에
그 결과는 명품이 되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성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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