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 VP 단종 관련 대책세미나 열려

한국식 벤처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 이어져

cats3

▲ 윈도우 XP / VP 단종 대책 세미나 현수막(위), 메타마이닝의 XP 단종 해결 솔루션을 컴퓨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윈도우 XP/ VP 단종 관련 대책 세미나가 4월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주관은 소셜벤처포럼(박병형회장)이 주최는 전문SW판매와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벨류엔포스(고재규대표)가 그리고 벤처성공사례 발표는 메타마이닝(이진석 대표)이 맡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창조경제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성공모델의 벤처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투자자, 고객, 파트너, 언론인 그리고 법률, 회계전문가들이 모여 2시간여의 세미나를 통해 “한국식 벤처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하였다.

주된 논의는 국가과제로 창업과 일자리창출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고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보아도 “창조경제”가 현 정부의 한이슈이지만 현실적으로 정부의 노력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현실의 문제를 짚어 나갔다.

크기변환_cats2

▲ 이날 세미나의 발제자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벨류엔포스 고재규대표,소셜벤처포럼 박병형회장,메타마이닝 이진석 대표,메타마이닝 서정호 본부장

소프트웨어산업은 순수한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시작되기 때문에 누구나 창업은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성공하지 못하고 주저앉는 것은 능력보다는 토양 즉 생태계가 만들어있지 못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는데 참석자들의 공감이 있었다.

소셜벤처포럼 박병형 회장은 글로벌화와 차별화된 기술, 검증된 시장을 입증해 보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조건을 갖춘 벤처기업이 좋은 토양의 벤처생태계 위에 올려놓을 때 성공한 벤처기업이 탄생하게 되고 나아가 그러한 성공모델이 많은 창업을 독려하게 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2부로는 이러한 3가지에 근접한 벤처기업인 마이그레이션 전문기업인 “메타마이닝(www.metam.co.kr)”을 소개하였다.

cats4

▲ XP 단종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메타마이닝의 많은 기술가운데 하나인 윈도우XP 단종에 따른 해결 솔루션을 소개하였고, 이러한 기술을 가지고 해외를 진출하여 일본과 중국에서 인정을 받아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한편 해외 현지 대형기업과 업무협력을 통해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세계 최고의 기술들과 당당하게 해외에서 기술력테스트를 거쳐 인정을 받았고 나아가 SW재구축시장에서 빛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것을 설명하였다.

소셜벤처포럼과 벨류엔포스는 끊임없이 우수한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알림으로서 한국소프트웨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것으로 행사를 갈무리하였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