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혁 KTA 전무 “합기도 수련생 단증 발급 진상조사 하겠다”

본지 보도 관련 통화에서 엄중대처키로...

20120710170417_NISI20120710_0006644229_web_0[GTN TV=문양규 기자]  오늘(24일)자 본보 이태홍 기자의  ’태권도 공인 심사에 합기도 수련생들이 대거 합격’ 제하의 기사에 대해 대한태권도협회 김세혁 전무가 본지 취재부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엄중대처 입장을 밝혔다.

김 전무는 전화통화에서 기사에 보도된 내용을 근거로 해당 협회에 진상조사를 벌여 규정위반 및 비리사실이 입증될 경우 관계자 및 연루자 전원에 대해 엄중한 징계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본보의 위반사건 외에도 강원도의 한 합기도체육관 관원 100여명이 서울 강동구태권도협회에 진행하는 승품심사에 응시했다는 민원이 접수된 상태라며, 서울시태권도협회와 함께 조사에 착수하여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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