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608) 화가나면

박완규 주필

완규J250 - 복사본화가 나면 거울을
가져다 들여다보십시오.

화가 나 있는 모습은
그다지 아름답지 않아서
남 앞에 내놓을 게 못 됩니다.

얼굴에 수백 개의 근육이
잔뜩 긴장해 일그러진 채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폭탄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계속 화를 낼 참인가요.

화를 다스릴줄 아는게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이자
미덕입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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