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월호 ‘에어포켓’에 33명 살아있다” 보도

한 언론보도 트윗 전달, 관계당국은 진위여부 확인나서

831903_article_59_201404161834024월 16일 오전 9시경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사고 해상에서 민 관 군으로 구성된 구조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기적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17일 오전 9시40분 2학년 7반 심장영 학생의 누나 심민아씨가 현재 세월호 ‘에어포켓’ 부분에 33여명이 생존해 있는 것을 민간잠수부가 투입해 확인했다고 밝혔다는 한 언론보도 소식이 트윗으로 전해졌다.

SNS 트윗으로 전달된 이 보도에 대해 관계당국은 진위여부를 확인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포켓’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한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