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도 태권도 문화공연 펼쳐

울산KBS홀, ‘레전드 울산 주니어 시범단’ 출범 공연

▲ 지난달 29일 울산KBS홀에서 ‘레전드 울산 주니어 시범단’ 출범을 기념하기위한 공연을 펼쳤다.

▲ 지난달 29일 울산KBS홀에서 ‘레전드 울산 주니어 시범단’ 출범을 기념하기위한 공연을 펼쳤다.

[GTN TV=강정덕 객원기자] 지난 3월 29일, 지방(울산)에서는 좀처럼 태권도 문화를 접할 수 없는 환상적인 태권도 공연을 접할 수 있었다.

이날 비가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은 많은 관객들로 가득 메워 그 열띤 공연 현장을 실감했다.

레전드 1이번 공연은 ‘레전드 울산 주니어 시범단’ 출범을 기념하기위한 공연으로 울산 KBS홀에서 기획·진행 했다.

주니어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공연은 Beatbox Web의 사회와 공연으로 그 열기를 뜨겁게 데웠으며 프로젝트S의 댄스공연과 B-BOY팀 T.I.P crew의 댄스 퍼포먼스 공연은 태권도 수련생들에게는 처음 접하는 이색적이며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 역시 레전드 무브먼트의 태권무와 익스트림 그리고 격파로 이어지는 시연은 이번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레전드 무브먼트 박준규 팀장은 “태권도 시범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퍼포먼스팀들과 함께 많은 볼거리와 새로운 태권도 공연문화를 만들어 보고자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보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아량곳 하지 않고 울산까지 찾은 경남 마산 사랑·효태권도장 이경일 관장은 “지방에서도 더 많은 태권도퍼포먼스 공연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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