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총장기 태권도대회’ 전남 강진서 열전 돌입

전국 유망주 2000여명 참가, 5개코트서 일주일간 자웅겨뤄

20140406220720_86058_1[GTN TV=김진호 기자]  ‘제24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4일 전남 강진군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열띤 경기를 펼친다.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2000여명의 태권도 주역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겨루기 개인전이 4~7일 치러지고 8일은 겨루기 단체전, 9일과 10일은 품새대회가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자가 많아 지난해에 4코트만 준비했던 것을 올해는 5코트로 늘려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 5일에는 박균조 강진군 부군수, 박선경 용인대학교 총장, 박흥식 전남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선수 임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거행됐으며, 이날 40여명의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시연으로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였다.

조채연 스포츠산업단장은“스포츠 메카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대회 유치로 스포츠 마케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뛰고 있다. 이번 대회도 스포츠 강군답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선수단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위생업소에 대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군 이미지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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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 hanbyeol11님이

    대회가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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