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김형복 부회장 박가서)는 지난 2일 오후 5시 동래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부산동래경찰서(서장 곽명달), 동래구 태권도협회 (회장 박재서)와 포돌이 태권·호신 교실 업무협약(MOU) 및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부산시태권도협회와 동래경찰서 간의 치안협력 동반자로 인식, ‘학교·성·가정폭력’예방을 위한 유기적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태권도 유단 경찰 및 태권도협회 소속 관장 및 사범들이 재능기부로 초·중학생들과 성인 여성들에게 태권도와 호신술을 교육하게 된다.
곽명달 서장은 “앞으로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동래구태권도협회와의 협력치안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경찰에 대한 아낌없는 조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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