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593) 변명없이 인정하라

박완규 주필

완규J250 - 복사본잘못에 대해
어떤 변명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면
상대는 오히려 할 말이 없어집니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던 크리스토프 다움은
코카인 복용 협의를 추궁하는
기자회견장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래요,
저는 코카인을 복용했습니다.
질문하시지요.’

당연히 기자들은
더 이상 질문하지 못했습니다.

정확한 비판에는
‘긍정’이 가장 현명한 대답입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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