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 발족

7월 11일부터 6일간 경주실내체육관서...50여개국 2500여명 참가 목표

▲ 오는 7월 개최되는 제8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의 창립총회가 4월 2일 오후 3시에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개최됐다. 조직위원회 최양식 경주시장, 상임부위원장 김문수 경주시태권도협회 직전회장과 조직위원 75명 중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을 제정하고 있다.

▲ 오는 7월 개최되는 제8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의 창립총회가 4월 2일 오후 3시에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개최됐다. 조직위원회 최양식 경주시장, 상임부위원장 김문수 경주시태권도협회 직전회장과 조직위원 75명 중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을 제정하고 있다.

[GTN TV=김진호 기자] 오는 7월 개최되는 제8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완벽한 준비와 운영을 위한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의 창립총회가 조직위원회 위원과 태권도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개최됐다. 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실내체육관 남문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직위원장을 최양식 경주시장, 상임부위원장을 김문수 경주시태권도협회 직전회장으로 조직위원회(위원 75명)를 구성, 정관을 제정한 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실내체육관 남문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1제8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준비·운영과 자금의 조달, 대회의 종합계획 수립과 집행, 대회개최와 관련된 문화·예술 행사의 기획 및 추진, 대회개최에 필요한 지원대책 추진 그리고 기타 조직위원회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7월11일부터 7월16일까지 6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 중등·고등·대학·일반부를 비롯한 국내·외 태권도협회 및 클럽팀 50여개국 2500여 명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에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과 태권도 발상지 경주를 홍보하고 태권도 정신과 태권도 문화를 보급함은 물론, 지난 2012년 10월 경주에서 개최된 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경험을 발판으로 태권도 유적지와 연계된 시내상권 및 전통시장 시티투어, 시민참여 태권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의 관심과 동참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10월25일부터 10월30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7회 경주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43개국 293개팀 2190명(외국인 660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경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대회가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들이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부탁하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태권도 가족과 관광객들이 신라1000년의 역사와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태권도의 발상지 경주가 태권도인에게 많은 의미와 추억이 남는 도시로 남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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