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태권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대회 성료

청양군민체육관서 6일간 열전 … 겨루기 16명·품새 10명 선발

369391_125731_2654제13회 세계대학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선수단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폐회했다.

이번 대회에서 겨루기 남녀 각 8체급과 품새 남녀 각 1위에서 5위까지 오는 6월 중국 내몽고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선수가 선발됐다.

겨루기 남자부는 -54kg급 최현근(전주대), -58kg급 최운영(용인대), -63kg급 김민성(상명대), -68kg급 신동윤(한국체육대), -74kg급 이정규(동아대), -80kg급 강상준(상명대), -87kg급 조용환(청주대), +87kg급 박명수(한국나사렛대)가 각각 태극마크를 달았다.

여자부는 -46kg급 조희은(경희대), -49kg급 김보미(계명대), -53kg급 임하경(경희대), -57kg급 김수정(한국나사렛대), -62kg급 문지수(용인대), -67kg급 장희영(경희대), -73kg급 이원진(경남대), +73kg급 김빛나(경희대)가 각각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품새 남자부는 윤한동(1위, 용인대), 최효석(2위, 경희대), 이현민(3위, 한국체육대), 김영우(4위, 한국나사렛대), 김유석(5위, 용인대)이 각각 국가대표에 선발됐고, 여자부는 최유리(1위, 한국체육대), 곽여원(2위, 용인대), 김소희(3위, 용인대), 김한별(4위, 경희대), 김정훈(5위, 경희대)이 선발됐다.

한편 군은 올해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매월 개최한다는 계획이며 오는 3일 열리는 충남종별탁구선수권대회 및 대통령기 예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제13회 세계대학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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