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한국예술종합학교와 MOU 체결

태권도와 전통예술의 만남...양해각서(MOU) 체결

▲ 27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KTA 김세혁 전무이사(오른쪽)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민의식 원장이 공연 작품 공동 제작 및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KTA)

▲ 27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KTA 김세혁 전무이사(오른쪽)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민의식 원장이 공연 작품 공동 제작 및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KTA)

[GTN TV=문양규 기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KTA)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원장 민의식)은 27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공연작품 제작 및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 KTA 국가대표 태권도시범공연단(단장 이춘우, 이하 시범단)의 새로운 작품을 공동으로 제작, 함께 시연에 나서게 됐다.

또한, 6월로 예정된 주중국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한중우호주간에 시범단을 중국에 파견하기 위해 내달부터 공연작품 제작과 합동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태권도 시범의 기존 틀을 탈피한 뉴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2008년 창단한 KTA 시범단은 그동안 넌버벌퍼포먼스 작품인 ‘탈’을 통해 월드투어(63개국 80개 도시) 및 K-아트홀 태권도전용공연장 국내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2013년 12월 KTA는 주중국문화원과 중국내 태권도 관련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