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582) know about !
박완규 주필
근자에 영어 잘하는 벗이
‘know about’과 ‘know of’ 이라는
말의 뜻을 가르쳐 줬습니다.
앞서 말한 것은 그 사람에 대해 아는 것
즉, 그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이고,…
뒤에 말한 것은 그 사람을 아는 것
즉, 이름만을 아는 것이랍니다.
마음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기 보다는,
단 한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라는 의미인듯 싶습니다.
얼굴만 마주칠 것이 아니라
마음도 마주치며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사한 휴일아침,
내 마음문을 열어 그 한사람과 함께
차 한잔 나눌 수 있다면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잊지마세요.
“know about!”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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