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장경영연구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실내강당에서 ‘제2회 도장경영콘서트’를 개최했다.
[GTN-TV=강정덕 객원기자] 한국도장경영연구소(소장 손성도)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실내강당에서 제2회 도장경영콘서트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2014년 교육프로그램 방안 제시’ 및 ‘지도자 역량 발전’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고, 전국 각지에서 콘서트에 참가코자 일천여명의 지도자들이 신청했다. 이에 도장 경영 세미나로는 사상 최대 인원이 접수 및 참가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국도장경영연구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실내강당에서 ‘제2회 도장경영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 앞서 손성도 박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송종환(태권송체육관) 관장의 진행으로 시작하여 ▲남중진(세계태권도줄넘기) 대표, ‘줄넘기를 이용한 태권도 보조 수련운동법’ ▲변관철(태권쉽) 대표, ‘3가지 수련방법에 따른 교육효과’ ▲손성도 박사, ‘2014년 교육계획 및 제안·태권도 연장 수련에 대한 지도방법’으로 했다. 또 축구국가대표 출신인 송종국(MBC축구) 해설위원이 참가해 ‘스타특강’도 이어졌다.
특히, 태권송체육관 송 관장은 진행하면서 전국 최대인원(단일도장, 5년간) 관원생 유지하는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도장경영콘서트를 주관/주최한 손성도 박사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도장 수련생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지도자들이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한민국 미래의 성장원동력은 이 자리에 참여하신 지도자분들의 몫이다”고 말했다.
또한 손 박사는 “오늘 좋은 분들만 가득 모이셨으니 좋은 기운 많이 받아 가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도장경영콘서트 현장에는 문광부 태권도 담당업무관도 자리해 지도자분들의 열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며 성원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는 데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손 박사의 책을 읽고 그 내용에 감동 받아 현장에서 박사님의 교육을 꼭 듣고 싶어 참여했다는 이색참가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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