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북도지사배 태권도대회가 오늘(15일) 군산 월명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유형환 전북태권도협회장
전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북도지사배 태권도대회가 열린다”며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69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의 참가부문은 겨루기와 품새 두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1, 2, 3위와 우수지도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에서 1, 2위에 입상하면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대표선수 선발 최종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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