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大 태권도과, 10년 전통 예식 통해 교우관계 다져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13일 오후 2시에 멀티코트체육관 강당에서 신입생 환영회 및 띠 수여식을 거행했다. 식이 끝난 후 조성균 학과장외 교수, 재학생, 신입생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했다.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13일 오후 2시에 멀티코트체육관 강당에서 신입생 환영회 및 띠 수여식을 거행했다. 식이 끝난 후 조성균 학과장외 교수, 재학생, 신입생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했다.

[GTN-TV=김성동 기자]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태권도학과(학과장 조성균)는 13일 오후 2시에 멀티코트체육관 강당에서 신입생 환영회 및 띠 수여식을 거행했다.

▲영산대 태권도학과 선배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직접 띠를 매주는 예식을 통해 교우관계를 돈독하게 다지고 있다.

▲영산대 태권도학과 선배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직접 띠를 매주는 예식을 통해 교우관계를 돈독하게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14년도 맞이하는 태권도학과 신입생들과 교수 그리고 선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식구인 신입생들에게 직접 띠를 매어주는 거행식의 행사로 치러졌다.

이 행사는 이미 10년 넘게 진행해온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만의 전통이다.

이 학교 학과의 교수와 선배들이 모두 참석해 첫 학기를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부담감을 덜어주고, 체육대학의 특성인 딱딱함을 없애고자 만든 예식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조성균 학과장은 “우리 교원들은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며 “여러분들이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의 슬로건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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