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572) 사랑하는 순간

박완규 주필

완규J250 - 복사본스코틀랜드의
문필가이자 자연과학자인
헨리 드러먼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을 되돌아봤을 때
제대로 살았다고 생각된 순간은
오직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던 순간 뿐이다.”
 
내 인생이 매일
다른 색깔로 칠해졌다면,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 순간만 밝고 따뜻한
색깔이었을 겁니다.
 
아마도
사랑없이 살았던 때는 마치
밤처럼 어두운 색깔일 것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는
방황의 시절이었을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
불안하고 하전하다면
내 안에 사랑이 없기 때문이
아닌지 살펴보십시오.
 
오늘은 어떤 색깔입니까.
 
내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순간만큼
인생도 아름답게 색칠될 것입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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