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기술전문위, 국가대표 격려금 전달

255만원 일비 각출해 전달...심판부에서는 종별선수권대회 장학금으로 500만원 전달 시사

윤종욱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윤종욱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GTN-TV=문양규 기자]  대한태권도협회(KTA) 기술전문위원회(의장 윤종욱, 기전위)가 자신들의 일비(수당)를 모아 국가대표 강화훈련단에 격려금으로 전달하는 훈훈함을 선사했다.

기전위는 7일 2014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 내 실내체육관에서 윤종욱 의장이 국가대표 강화훈련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금은 대표선수단 사기진작을 위한 취지로 기전위 윤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단, 각 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그리고 영상판독 위원들이 일비를 각출해 255만원을 전달했다.

윤 의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제대회에 출전해 국위를 선양하는 데 사기를 높여주기 위한 취지로 새로 구성된 기전위에서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기전위 심판부도 종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고등부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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