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철원서 개막

10~14일까지 국가대표 2차선발전 및 꿈나무 선수 평가전 겸해

20140311101046전국 최대 규모의 초 ∙ 중 ∙ 고  ∙대학교, 일반선수를 망라한 유도대회가 오늘(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014 여명컵 전국유도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유도회와 철원군유도회가 주관하며 철원군과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고 (주)그래미의 협찬해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현재까지 접수한 선수만 1천8백여명으로 2014년도 국가대표 2차선발전 및 꿈나무 선수 평가전을 겸해 열린다.

또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꿈나무부터 국가대표까지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최고 권위의 유도대회로서 유도꿈나무들의 꿈 실현의 장으로 승화하는 계기로 그 의미를 더한다.

전영권 철원군청 체육진흥부서 담당자는 “철원군은 유도선수와 임원진, 응원단, 학부모까지 합해 대략 4천여명의 외지인들이 철원을 찾아올 것으로 전망한다”며 “자원봉사와 서포터즈 운영과 함께 경기운영에 부족함이 없도록 경기장내 시설을 정비하는 등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