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4대기구 공동주관 ‘태권도미래전략세미나’ 개최

10일 국회서 '국내 활성화 방안, 세계화 비전전략' 등 발표와 토론

44태권도 4대기구 공동주관으로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현안 및 문제점을 검토하고 미래 전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태권도 세미나가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김장실·박창식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세계를 향한 태권도, 새로운 혁신을 통한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국내 태권도 활성화 방안(발제 허건식 소장, 소마연구소)’, ‘태권도 세계화 비전과 전략(발제 송종국 교수, 경희대학교)’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지며 태권도 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태권도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은 국기원, 세계태권도 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군·경찰·교육 관계자도 참석하여 국내 태권도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대한 논의와 함께 태권도 수련 및 기관, 태권도 교육, 태권도학, 태권도 산업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전략을 다각적 차원에서 살펴본다.

 2016년, 2020년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채택되어 명실공히 국제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게 된 태권도가 급변하는 국제화,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새롭게 도약하며, 우리의 국기(國技)이자 문화유산인 태권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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