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565) 내 마음에 부는 바람

완규J250 - 복사본다음은
기상청에서 발표한
바람을 이르는 순수한 우리말의
바람세기 13등급입니다.

고요 < 실바람 < 남실바람 <
산들바람 <건들바람 < 흔들바람 <
된바람 < 센바람 < 큰바람 <
큰센바람 < 노대바람 < 왕바람 <
싹쓸바람

싹쓸바람은
초속 32.7m 이상으로
육지의 모든 것을
쓸어갈 정도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우리 마음에도
날마다 바람이 불지요.

오늘은 어떤 바람인가요?

고요, 아니면 실바람,
센바람, 싹쓸바람?

늘 마음이 고요하거나
실바람, 남실바람 정도만
불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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