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박인비-페테르센 세계랭킹 1, 2위 대륙간 대결

아시아-유럽팀 이끌고 월드레이디스챔프십 이벤트 '굿윌트로피' 참가

201310181718771337_5260ef6499b4c_59_20131018174005여자골퍼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2위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아시아와 유럽팀을 이끌고 대륙간 골프대결을 펼친다.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다오 하이커우의 미션힐스CC 블랙스톤코스에서 개최되는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개막에 앞서 이벤트 대회로 열리는 ‘굿윌 트로피’에서다.

이 대회는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8명의 선수가 출전해 포볼 매치 플레이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아시아팀은 박인비를 비롯해 세계랭킹 5위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세계랭킹 6위인 홈 코스의 펑산산 등이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미션힐스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달러)은 올 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네 번째 대회로 중국골프협회(CGA), 중국여자골프투어(CLPGA) 공동 주관으로 미션힐스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에서 6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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