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독도사랑 실천하는 태권도인

울산무공태권도장, “나라사랑, 독도사랑은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하겠다.”

▲3.1절 기념행사인 ‘울산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강신우(삼호초, 4년)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나라사랑, 독도사랑을 솔선수범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이며 뛰고 있다.

▲3.1절 기념행사인 ‘울산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강신우(삼호초, 4년)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나라사랑, 독도사랑을 솔선수범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이며 뛰고 있다.

3월 1일 전국 곳곳이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했다. 울산에서도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 묵념을 올리며 민족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95주년 3.1절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치러졌다.

1일 오전 8시부터 문수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시민 5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육상연합회 주관 3.1절 기념행사인 ‘울산마라톤 대회’가 열렸고, 참가한 이들 중 태권도복을 입은 남녀노소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앞서 태권도인들은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고, 나라사랑에 대한 애국애족을 표현하고자 태극기를 들고 마라톤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울산 남구 삼호동에 위치한 무공태권도장 강정덕 관장은 “평소 인성교육차원으로 나라사랑, 독도사랑이라는 주제로 수련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행해 왔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로 수련생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 관장은 “일본의 주요 인사들이 독도망언과 역사 왜곡하는 발언을 매체로 통해 듣고 봤다”며 “우리나라 국민들이라면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고, “태권도지도자의 한사람으로서 수련생들에게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3.1절 기념행사인 ‘울산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울산무공태권도장 강정덕 관장과 수련생들이 완주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1절 기념행사인 ‘울산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울산무공태권도장 강정덕 관장과 수련생들이 완주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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