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교 회장 “투명하고 성실한 송파구협회 경영”

송파구태권도협회, 22일 국기원서 태권도승품․단 심사 개최

876서울시 송파구 태권도협회(회장 정문교)는 지난 22일 1600여명의 심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승품․단 심사를 국기원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심사는 구 협회 심사로는 비교적 많은 인원이 참여해 주위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송파구태권도협회 동호인 수는 약12,000명 정도이며 협회 등록된 체육관은 100여개로 서울시 25개 구 중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곳 협회의 자랑거리는 송파구어린이 태권도시범단을 활성화시켜 국내외 활동을 통해 태권도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문교 회장은 “투명하고 성실한 경영을 하는 협회로 성장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관내 관장님들과 캠페인을 통해 공존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협회가 되도록 이끌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밝혔다.

이번 국기원 심사에서는 일선체육관에서 제자들을 지도하는 사범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지도자들의 사기를 향상시키기도 했다.

이곳 협회의 정문교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관내 지도자들의 단합은 물론 태권도 활성화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파구태권도협회 임원은 (회장)정문교, (상임부회장)이상덕, (총괄부회장)서상대, (전무이사)조성철, (사무국장)한승권, (기술심의회의장)한익수 씨 등이 땀 흘리고 있다.

한편 송파구는 석촌동 백제 초기 적석총(사적 제243호)과 방이동 고분군이 있으며, 백제시대 초기의 토성인 몽촌토성이 1986년에 복원되었다. 천호대교 동쪽에는 풍납리토성(사적 제11호)이 있다. 그밖에 송파동에 삼전도청태종공덕비(三田渡淸太宗功德碑:사적 제101호), 가락동에 선사시대유적이 있다.

또한 잠실동에는 서울 올림픽대회를 개최한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실내수영장·야구장·학생체육관이 있으며, 방이동 일대에는 사이클·역도·펜싱·체조 경기장과 올림픽공원이 1986년에 개장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양재곤 기자=TK TIMES 본지 기사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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