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하성용, “형사 역할 맡아”

영화 <설계> 대본리딩 현장

 

▲ 신인답지 않게 여유로움이 돋보이는 배우 하성용.

 

20일 오후 2시께 강남에 위치한 프리마 호텔 신관 9층 옴니버스 B홀에서 영화(감독 박창진·각본 이지현) ‘설계’ 전체 대본리딩이 신은경(세희 역), 오인혜(민영 역), 강지섭(용훈 역)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배우 하성용은 오형사 역할을 연기하게 된다. 

한편 영화 <설계>는 탐욕스런 돈이 만들어낸 세상, 그 나락에 떨어진 한 여자의 은밀하고 치밀하게 시작된, 잔인한 핏빛 복수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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