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개원을 2달여 앞둔 지난 18일 독일태권도협회(회장 박수남)가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지사(지사장 전영민), 아시아나항공 유럽지역본부(본부장 오근녕) 등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독일태권도협회와 현지 단체와의 협약에는 ▲ 태권도원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판촉 지원(한국관광공사) ▲ 협회 회원대상 홍보채널 제공 및 관련 방한 프로그램 소개(독일태권도협회) ▲ 독일태권도협회 회원 한국방문 시 특별가격 제공(아시아나항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수남 독일태권도협회장은 “무주태권도원 개원에 때맞춰 이번 3개 기관, 단체, 기업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많은 독일의 태권도 수련자들이 방한하여 태권도 수련 및 정신수양은 물론 한국의 문화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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