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국민실천연합(인실련) 심포지엄 및 실무진 회의 열려

인실련 활동계획 정립 및 실무회의 가져

 
▲ 다같이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월 14일 오후 2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2층에서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하 인실련) 총체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인실련 심포지엄 및 실무진 회의가 열렸다.

앞서 인실련은 학교폭력, 왕따, 청소년, 가출, 자살률 증가, 등에 대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사회적 병폐를 타개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되었다. 인실련은 지식위주의 교육에 있다는 시각을 가지고 인성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고자 여러 사업들을 계획 및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220개 시민사회단체와 각급 기관들이 함께 동참하여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인실련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성교육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의원과 공동 심포지엄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의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 최창섭 회장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최창섭 회장은 “연초에 서울 인실련의 활동계획을 나름대로 정립하자”고 올해 인실련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기 위해 ‘실무적인 회의를 자주 열어 서로가 의견을 공유하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이어서 “서울 인실련은 앞으로 여러 지회들의 중심추 역할을 하면서 지금까지 각 위원장들 중심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거나 때에 따라 서로 연계하면서 서포트 역할을 해주고 협동적인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설파했다.

3시간에 걸쳐 이어진 이날 심포지엄 및 회의는 인실련에서 기획 중에 있는 여러 사안들의 윤곽이 잡히기까지 앞으로 몇 차례 회의와 논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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