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된 이후 첫 공식행사 가져
경남태권도협회(이하 경태협)가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남함안실내체육관에서 ‘지도자 품새 세미나’ 및 ‘저단자 심사평가위원 강습회’를 개최, 관리단체로 지정된 이후 첫 공식 행사이며 21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국기원 김춘근 기심의장, 김경덕 고단자심사 평가위원, 안재윤 실기강사, 권형남 실기강사 및 경태협 관리단체위원장 이순달, 부위원장 김희식 외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이순달 관리위원장은 “18년 역임한 경남태권도협회장의 경험으로 관리단체를 잘 이끌 것이다”며 “경남태권도협회가 관리단체가 되기까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촘촘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리위원장의 마지막 임무라 생각한다며 “일선도장 회원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러시아연방국) 베심 협회장, 야즈무라 사무총장 외 선수 6명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을 선택하시고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