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주미대사배 태권도대회’ 열린다

美 워싱턴 한인 최대 축제인 9월 코러스(KORUS) 대회기간중 개최

12995_15314_170올해부터 주미대사배 태권도대회가 열릴 전망이다. 시기는 미국 워싱턴 한인들의 최대 축제인 코러스(KORUS) 대회가 열리는 9월로 예정됐다. ‘주미대사배 코러스 태권도 대회’를 위한 준비모임이 최근 펠리스 식당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에는 이준구 대사범, 린다 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홍일송 버지니아한인회장, 김광웅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 등 워싱턴지역 태권도 단체, 한인단체, 워싱턴총영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명예대회장을 안호영 주미대사가, 태권도 대부 이준구 사범이 대회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

준비모임에서는 또한 2년마다 이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기로 했다. 올해 대회는 재미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버지니아태권도협회,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회의에서는 또한 미주 한인사회가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워싱턴한인연합회가 후원하고, 한국정부의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도 후원을 받기로 했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