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태권도연합회-제주의소리 “태권도 저변확대” 의기투합

140649_159103_1111국민생활체육 제주도태권도연합회(회장 최철영)와 제주도 지역언론인 제주의소리(대표 고홍철)가 손을 맞잡았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태권도연합회와 제주의소리는 12일 제주시 광원에서 ‘제주도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고 상호 교류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측은 국제화 시대에 맞춰 생활체육 태권도 동호인들간 태권도 기술,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제주도민들에게 태권도인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제주국제생활체육 태권도대회 기간 동안 제주의소리를 통한 홍보와 영상제공에 대해서도 협약했다. 이밖에도 제주 지역에서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홍철 제주의소리 대표는 “언론인도 태권도인과 마찬가지로 구도의 길을 닦는다고 생각한다”며 “태권도 보급이 과거와 같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철영 태권도연합회 회장은 올 7월로 다가온 제14회 제주국제생활체육태권도대회를 언급하면서 “큰 대회를 하다보니 힘에 부칠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힘을 받게 됐다”며 “준비는 다 된 만큼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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