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신임원장에 정만순 이사

▲국기원은 6일 오전 11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홍문종 이사장 주재로 2014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 출석이사 만장일치로 정만순 이사를 원장으로 임명했다.

▲국기원은 6일 오전 11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홍문종 이사장 주재로 2014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 출석이사 만장일치로 정만순 이사를 원장으로 임명했다.

국기원 신임 원장에 정만순(69) 이사가 임명됐다.

국기원은 6일 오전 11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홍문종 이사장 주재로 ‘2014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 출석이사 만장일치로 정만순 이사를 원장으로 임명했다.

정 신임 원장은 1945년생 충북 청주 태생으로 청주대 사범대학장·아시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충청북도체육회 상임이사·대한태권도협회 운영이사·197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코치·제5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감독·2011년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단장 등을 역임했다.

정 신임 원장은 지난해 12월31일 이규형 전 원장 사임 이후 지난 1월6일부터 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정 원장은 “원장 임명에 만장일치로 동의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기원의 위상이 많이 추락돼 있다. 임직원들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추락된 위상을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어깨가 무겁지만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국기원은 이날 임시이사회에서 △201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WTA 이전에 관한 건(WTA 이전 타당성 검토 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승인· 의결했다.

▲국기원은 2월 6일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2014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국기원은 2월 6일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2014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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