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글로벌 봉사단 출범 후 출국

12~28일, 인도네시아에서 ‘태권도·한국어’ 전파

▲지난 9일 안동대 글로벌 봉사단원들이 발대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9일 안동대 글로벌 봉사단원들이 발대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안동대 제공>

안동대(총장 정형진) 글로벌 봉사단(단장 김중수 학생처장)은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인도네시아 치르니 란차론공국립초등학교, 치보다스국립초등학교에서 한국 홍보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교직원·학생 등 3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원은 첫날 인도네시아 초등 수업에 참관해 교사들과 릴레이 수업을 진행하고, 벽화그리기·태권도·무용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간다.

봉사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태권도, 한국어, 영어, K-pop 댄스 등을 가르치면서 인도네시아 아이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봉사단은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크레파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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