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태권도협회 회장단, 태권도원 방문

태권도원 개원을 앞두고...태권도 발전 원년의 해를 만들기 위한 뜻 모아

1지난 9일, 전국 시․도 태권도협회 회장단과 임원진 일행이 개원 준비에 한창인 태권도원을 방문, 태권도발전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대한태권도협회 김세혁 전무를 비롯하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전북, 경북, 제주, 대구 등 각 지역 협회장 일행은 태권도박물관, 전망대 등 태권도원의 주요시설을 둘러본 뒤 협회장단 회의를 통해 태권도원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구태권도협회 한국선 회장은 “태권도원 개원으로 인해 태권도 제 2의 도약기가 되길 바란다”며 “갑오년이 태권도 패러다임 재정립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태권전 명인관 등 기부시설건립에 대해서는 회장단일행 모두 태권도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을 것을 다짐하며 태권도 관련 기관들이 합심해 태권도원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2009년 기공식 이후 지난해 8월 준공한 ‘태권도원’은 현재 6개월여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뒤 2014년 4월 1일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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