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504) 좋은사람의 조건

박완규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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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주필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석학으로 일컫는
자크 아탈리(Jacques Attali)는
《인간적인 길》이란 저서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가난함이란 지금까지는
‘갖지 못한 것’을 의미했으나,
가까운 장래에는
‘소속되지 못한 것’이 될 것이다.

미래에는 첫째 가는 자산이
네트워크에의 소속이 될 것이며,
이것은 주도적으로 성취해 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우선적 조건이 될 것이다.“

누가 뭐래도
지금은 네트워크의 시대이고,
미래는 더 그렇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내가 어디에 소속되어 있느냐,
어떤 사람과 인생길을 함께 가느냐,
‘명함없는 모임’을 얼마나 가지고 사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것은 곧 그 사람의 부(富)와 격(格)을
가늠하는 잣대가 됩니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들’의 네트워크에 소속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이 좋은 사람일까요?

좋은 사람은
인간다움과 지혜로움을 갖춘 사람입니다.

매일 좋은아침
이야기를 빠짐없이 경청하십시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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