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

[GTN-TV=와이즈뉴스發] 최주호 기자

 
▲ <사진=다음 웹툰앱>

 

다음(최고경영자 최세훈)은 검색전략,향후전략(모바일중심),요즘 서비스 종료에 대한 입장을 20일 <GTN-TV> 통해 밝혔다.

1. 다음 검색 전략
다음은 나날이 중요시되고 있는 모바일 검색 품질을 높이기 위해 검색 랭킹을 고도화하고, 검색어 입력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음성검색, 코드검색, 음악검색, 사물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왔다. 최근에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검색 행태를 분석해 만족도가 높은 문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많이 본 글’을 선보였고, 카페 검색, 부동산 검색 등을 개편했다. 또한, 모바일에서 활용도가 높은 ‘트위터 검색’을 강화하고, 검색창 상단에 탭을 배치하는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검색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앞으로도 PC 및 모바일을 활용한 정보 검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검색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검색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 <사진=다음 메일앱>

2. 대책 (향후 전략) – 모바일 집중 
다음은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모바일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상반기 선보인 ‘다음 메일’앱은 260만, ‘다음 웹툰’앱은 3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앨범 SNS ‘위드(WITH)’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의 다계정 메일 앱인 ‘쏠메일(SolMail)’, 캘린더 앱 ‘쏠캘린더(SolCalendar)’를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프로젝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벤처 인큐베이션 조직인 ‘다음 넥스트 인큐베이션 스튜디오(NIS)’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엔비티파트너스의 캐시슬라이드에 투자하고, TNK팩토리와 버즈피아를 인수하는 등 적절한 외부 스타트업 투자와 인수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도 하다. 스마트폰 런처(Launcher) 개발사 버즈피아의 SNS 런처인 ‘버즈런처’는 최근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 외에 신규 비즈니스인 게임 분야에서는 지스타 참가와 ‘검은사막’, ‘위닝펏’ 비공개 테스트 등 게임업계 중요한 이슈들을 생산해내고 있으며, 하반기 의미있는 행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3. 요즘 서비스 종료 이유
다음은 모바일 등 핵심 서비스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 요즘 서비스를 종료했다. 다음은 요즘 서비스를 이용했던 사용자들을 위해 6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본인이 작성한 글에 대해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관련 공지: http://yozm.daum.net/Notice.htm)

다음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세부 사항은 다음 모바일 서비스 소개 페이지(http://mobile.daum.net/web/mobileApp.daum에 공개되어 있고, 웹툰앱, 메일앱, 쏠메일 등 각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다음 검색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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