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F 조정원 총재 태권도원 방문

세계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지원 아끼지 않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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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태권도원을 방문, 향후 태권도원 개원식과 발전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태권도진흥재단 배종신 이사장과 유진환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조총재는 “올해 태권도가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유지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태권도의 위상이 바로 태권도원의 위상이 될 것”임을 당부했다.

이후 태권도원 시설을 둘러본 조총재는 곳곳에 세계인들을 위한 영어 안내판 설치를 건의했으며 박물관을 둘러본 뒤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 깃발을 함께 설치하면 좋겠다며 올림픽 전시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내년 4월 24일 태권도원 개원식이 전 세계 태권도원을 알리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IOC위원 초정과 더불어 태권도 단체전 유치 등을 통해 태권도인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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