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행복콘서트 추진위원회’ 행사취지를 듣다
기획 3인방에게 듣는 청소년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와이즈뉴스=최주호,박진형기자>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2013 청소년 행복콘서트’가 12월 30일 과천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본 행사 추진위의 기획을 담당하는 3인방 이성철 본부장, 이영우 부위원장, 이군상 소셜 PD에게서 이번 행사의 기획의도를 들어볼 수 있었다.
청소년행복콘서트 추진위원회 이성철(청소년비전실천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은“청소년들은 꿈을 꿀 권리가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청소년행복콘서트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행복한 꿈을 꾸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통합 Wiki-Movement로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연결 하여 리얼하게 보여주고 가상공간(SNS)과 현실공간(행사장)을 융합한 관계공간(Social Space)을 창출하여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꿈을 더 많이 나누게 할 수 있게 전 세계와 동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소통채널을 열어 우리 청소년들이 꾼 그 꿈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게 준비하여 청소년들의 그 권리가 실현될 수 있는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라는 기획의도를 피력했다.
강의 기획책임자 이영우(코칭리더십센터 대표)부위원장은“이번 청소년행복콘서트는 Be, Do, Have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진행됩니다. Be는 청소년들의 자아 정체성에 관한 것입니다. 꿈을 꾸는 내가 누구이고, 나의 잠재력이 무엇이고, 내가 어떤 가능성을 가진 존재인지를 발견하는 것으로부터 꿈은 시작됩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발견했다면 이제는 꿈을 꿀 차례입니다. 마련된 체험부스를 통해 내가 과연 어떤 꿈을 가질 수 있을지를 알아보고 꿈을 향한 가능성들을 타진해보게 될 것입니다. 이 Do의 과정을 통해 꿈은 이미 참석한 청소년들의 가슴에서 약동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Be, Do, Have의 개념을 통해 꿈을 갖게 된 청소년들은 삶의 자리에서 이전과는 달리 꿈을 가진 존재(Be)로 우뚝 서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몸부림(Do)을 통해 꿈을 구체적으로 이루어가게(Have)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들은 자신들의 뒤를 따라오는 또 다른 청소년들에게 Be, Do, Have로 나아가는 꿈을 도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청소년행복콘서트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꿈입니다“ 라는 핵심가치에 대해 밝혔다.
소셜PD 이군상(채널010 대표)감독은 “행복은 주관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상황에 있으면서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고, 주위에서 안타까워하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이 주관적인 것이라 해서 사회적 가치와 어긋나는 자신 만의 행복이 바람직할 수 있을까요? 행복의 주관성을 강조하다보면 자신만의 행복 제일주의로 흐를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수단과 방법을 고려하지 않고 행복에 집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는 2012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규모로 치러질 예정으로 추진위원회,협력단체,내외국인 대학생 서포터즈 등 150여명에 이르는 인원이 현장에 투입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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