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세미나 통해 도장이 성공으로 갈 수 있는 기틀 마련

'제2회 전국 태권도지도자 초청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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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생활체육레저학과는 8일 오후 수성대학교 본관세미나실과 강산관 태권도실습실에서 2개 강좌로 나눠, 도장활성화를 위한 ‘제2회 전국태권도지도자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 학교 김기만 교수(생활체육레저학과 학과장, 이하 ‘김 학과장’)로부터 ‘남다른 태권도장 경영방법’이란 주제로 강의가 시작되었고, 이어서 최동성 강사(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감독)의 ‘태권도 시범의 구성 및 지도방법’과 김영일 강사(KJ타격트레이닝연구소 소장)가 ‘성인 활성화를 위한 타격트레이닝’이라는 주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세미나를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15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했고, 세미나실 안에는 자리가 부족할 만큼 많은 지도자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강사들이 강의로 인한 시범을 보일 때마다 가지고 온 스마트폰으로 촬영과 녹화하는 진풍경도 연출되었다.

김 학과장은 “이렇게 많은 지도자들이 참가할 줄 몰랐고, 참가자 전원의 열정을 통해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 너무나 큰 보람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로 인해 울산태권도협회 김재준 상임부회장, 대구태권도협회 임정호 상임부회장, 한창헌 전무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이구동성으로 “교육기관인 학교에서 도장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원했고,” 이를 “수성대학교에서 앞장섰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강태우 관장(황실체육관)도 “대학에서 유익한 세미나를 개최해준데 대해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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