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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이사장 최주리)은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미얀마 태권도국가대표팀 임원 및 선수 25명을 대상으로 무상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태권도국가대표팀은 12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제27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조합 의료진은 전지훈련기간중 매일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의학 진단을 한 뒤에 이를 바탕으로 한방치료와 물리치료및 의료 상담을 실시했다.
조합은 동남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미얀마 태권도국가대표팀을 위해 팀닥터를 구성, 현지에 머물며 선수들의 건강과 컨디션 유지를 위한 의료지원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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