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21C태권도참교육연구회 ‘한마당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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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토) 울산시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21c태권도참교육연구회(회장 박종태, 이하 ’21c연구회’) 한마당대회’가 1,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개인품새와 단체품새(20~40명) 그리고 뛰어 앞차기격파로 같은 학년에서 높게 격파한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산제일체육관에서 출전한 장애인 6명은 비장애인들과 함께 겨뤄 다른 이로 하여금 감동을 선사했고, 필리핀에서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정건 관장(YELLSOUND TAEKWONDO GYMNASIUM)은 선수 8명, 가족 13명이 참석해 국제대회를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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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식전행사에서는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시범단원들이 보여준 멋진 공연시범으로 참가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고, 오후 경기도중 깜짝이벤트로 울산태권도협회 회원인 허광수 관장(박사체육관)이 십진품새 시연과 노래를 선사해, 관중들로부터 열띤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대회주최측인 21c연구회 회장 박종태은 개회식에서 “경쟁보다 화합에 의미를 두고 태권도장을 벗어나 참가한 친구들과 정정당당히 겨뤄,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끊임없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후진양성에 보탬이 되는 연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주최한 21c연구회는 젊은 사범들이 모여 태권도의 참다운 교육현실을 위해 16년 전 장병관 초대회장으로부터 시작하여 2년마다 한마당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420명의 해외문화탐방기획과 태권도한마당대회 8,000여명의 동원인원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한 경험등이 있는 단체로서 태권도경기외에도 축구친선대회, 줄넘기대회 등 다양한 경기체험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단체이며, 특히 이번 대회 종목중 뛰어 앞차기를 위해 격파대 제작을 회원인 손형익 관장(백호체육관)이 손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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