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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협회의 정보화 회장(오른쪽)과 홍대의 사무총장이 19회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를 들어보이고 있다. | ||
미국 샌디에이고 태권도협회가 내달 16일 캐년 크레스트 아카데미(CCA)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샌디에이고 태권도 챔피언십대회’를 개최된다.
매년 샌디에이고 태권도협회(회장 정보화)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태권도의 무도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연례 정기대회다.
올해는 샌디에이고와 로스엔젤레스, 아리조나, 멕시코 등지의 30여개 도장에서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 19회 대회의 대회장으로는 지한파 변호사인 래리 스털링씨가 맡았고 제반적인 준비와 기획은 최영천 부회장과 홍대의 사무총장이 담당한다.
한편 이날 행사를 빛내줄 태권도 시범팀은 캘리포니아 최고의 시범팀이라 불려지고 있는 ‘익스플로어’(Explore·사범 석진유)가 맡는다.
대회 참가문의는 각 도장이나 SD태권도협회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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