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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태권도연합회가 주최하는 태권도지도자세미나가 오늘(28일) 오후 1시부터 4시 40분까지 약 4시간에 걸쳐 가천영상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태권도장의 경쟁력은 태권도이며, 태권도 본질이 내재된 태권도 수련방법 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태권도의 무도적 수련방법(태권도정보연구소 신성한 소장), 무학의 공유(지용태 충남태권도협회 이사), 도복 입은 브레인(최중구 중앙대학교), 태권도의 본질은 무엇인가(정인철 청지회)의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의 사회는 가천대 태권도학교 동문회 김경학 부회장이, 개회사는 백숭우 가천대학교 대핚원 태권도동문회장이, 환영사는 오인호 가천대학교 태권도연합회장이 맡았다.
주최측 관계자는 “청소년과 성인들도 태권도 수련에 매력을 느껴 전 세대에 걸쳐 태권도를 수련하는 제2의 태권도 전성기가 도래하기를 꿈꾼다”면서 “이번 지도자 세미나는 도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태권도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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