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476) ‘~척’ 하는 삶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척하고’ 삶을 사는 사람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잘난 척’, ‘있는 척’, ‘든 척’
무엇인가 하는 척 척 척…

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척하는 삶을 살게 될까요?

그것은 어릴 적
받은 영향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들이
아이의 감정표현을 잘 받아주고
부드러운 피드백을 해줬다면
아이가 남의 눈치 보지 않고
건강하게 자랐을 겁니다.

그런데 자기감정을
받아주는 사람이 없었거나
감정표현을 못하고 성장했을 경우,
자신의 감정보다 남의 이목을
더 생각하는 삶을 살게 되지요.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그런 습관이 여전히 계속되어
콤플렉스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척하지 않고 살려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자신 안의
가장 보기 좋은 감정부터
가장 보기 흉한 감정까지
다 경험하고 표출해야
주눅 들고 눈치 보는 그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자기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당신이 됐으면 참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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