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일반부 단체 우승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제1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여성태권도대회는 12일 충남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1분40초씩 5경기를 펼쳐 합계 점수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대는 하연정, 유연정, 한다미, 박단비, 김혜지, 이원진 선수가 출전해 결승전에서 나사렛대학교를 만나 접전을 벌인 끝에 16대15로 이겼다.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경남대는 김제시청을 만나 9대2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도 선전을 펼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송지훈 경남대 태권도부 코치는 “무더운 날씨에 학생들이 컨디션 조절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임했던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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