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울산시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내일(19일) 개막



   
 

울산시 10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출전, 체급별 태권도 최강을 가리는 대회가 개회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울산시교육청은 내일(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종하체육관에서 ‘제16회 울산시교육감기태권도대회 겸 제94회 전국체육대회 2차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시태권도협회의 주관으로 펼쳐질 이번 대회에는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선수 1080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부, 중등부 1, 2군, 고등부 1, 2군으로 구분해 치른다.

8체급에 걸쳐 진행하는 고등부 1군 경기의 경우 입상하면 10월 인천에서 열릴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울산시태권도협회 김종관 회장은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19일 오전 11시 종하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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