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423) 채우지 않아야 할지니,,,

서양에 이런 격언이 있습니다.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모래에 새겨라.´
 
분노하며 원한을 품는 것은
내가 독을 마시고 남이 죽길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누군가가 내게 화살을 쏘고 있다면
과녁이 되지 말고 화살을 피하여 흘려 보내세요.
 
다른 사람이 내게 하는 비난이나 비판은
가슴에 담아두지 말고 지워버리십시오.
 
담아두지 않는다는 것은
용서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기억하지 않는 것,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
아예 채우지 않는 것이,
좋은 인생을 사는 지혜입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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