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남해군협회장기 태권도 잔치한마당 성료



   
 

14일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남해군협회장기 태권도 잔치한마당’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 관내 체육관 초∙중∙고생 200여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품새와 격파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현태 군수와 이재열 도의원, 한호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참가선수 가족 등이 대회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박만진 남해군태권도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수들은 다치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현태 군수는 “체력은 국력이다. 태권도를 통해 내 몸을 튼튼히 하는 것은 나라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다”고 강조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 이어 영산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공연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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