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Singapore International School Summit Korea



   
 

#리포터 멘트

지난 1994년 처음 설립돼
아시아 9개국 30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SIS 즉, 싱가포르국제학교가
본격적인 한국 진출을 앞두고 오늘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장소에서
싱가폴 현지 학교법인 임원진과
국내 각계 인사, 유관언론 등 백여 명이 초청된 가운데
싱가포르국제학교 한국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IS는
우리나라의 교육환경 및 수요에 대해 관심을 갖고
3년여 노력을 기울인 끝에
현재 광주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세운
‘SIS 광주러닝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학교설립 추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SIS는 싱가포르 자국민의 잦은 해외 진출에 따라
현지에서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국외에 학교를 설립한 이래,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높은 교육가치를 인정받아
월드뱅크의 자금 지원으로 세계 각국에
지속적으로 학교를 증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으로 하여금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ESL 환경에서의 교육 노하우가 있다는 점과,
아시아 교육 허브정책을 펴면서
예일대, MIT, 스탠포드 등 세계 유수 대학을
자국 내 유치하여 교육의 중요성을 높이는 등
아시아권 교육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미영 SIS 한국대표

“현재 영•미 권에 유학 초점이 맞춰진 우리나라의 경우
대학졸업 후 취업난이 심화된 상황을 고려할 때
영어교육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저성장의 영•미 권 국가로의 유학중심에서 벗어나
가파른 성장세의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면,
SIS가 우리 인재들의 글로벌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SIS는 다민족 국가인 싱가포르의 교육 노하우를,
다문화가정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한국 내 교육문화 환경 변화에 적극 협력하고
함께 공유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 태권도의 글로벌네트워크를 지향하는
태권도포털 미디어 GTN-TV와 업무협약을 맺고,
그 소속팀인 미르메 태권 퍼포먼스팀과 더불어
태권도수련 및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의 심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태권도를 글로벌 교육현장에서 전파하는 일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동북아의 교육허브 정책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가
이제는 좀 더 글로벌한 환경 속에서 좋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SIS를 전격 유치함으로써,
대안교육 체계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교육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티엔티비 박다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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