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417) 특별한 사람

우리는 흔히 겸손의 표현으로
자신을 ‘평범한 사람’ 혹은 ‘보통사람’이라고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사람’이라는 말이
‘나만 잘났다´는 자만심이나
거만함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특별한 존재입니다.
 
불행하기 위해서
혹은 미움을 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니 어느 누구도 내 존재
자체를 무시하거나 배척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나 자신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나 같이 못난 놈이 무엇을 잘할 수 있겠어?”
 
이런 부정적인 말로 스스로를
하찮은 존재로 만드는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다.”
“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다.”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
 
자기 자신에게
이런 말들을 들려주세요.
 
우리의 마음도 때로는
이러한 지지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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